[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의 우수한 개인정보보호 관리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4일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환경보전협회 각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담당 실무자들이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공단 본부를 방문하여 개인정보보호책임관으로부터 이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강남구, 강서구, 성동구, 영등포구 등 9곳의 서울시 자치구공단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의 우수한 개인정보보호 관리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매년 이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2017년 97.21점을 받아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였고 지난 2015년 평가에서 개인정보보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공단은 방문기관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기술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공단 개인정보보호책임관은 “우리구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기술을 공유하여 기관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더욱 안전하고 적법하게 관리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