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500대 보급
서울시, 올해 친환경 전기이륜차 500대 보급
  • 문명혜
  • 승인 2018.04.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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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4700대 목표, 배출가스 없어 대기질 개선 기여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가 올해 친환경적이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탈수 있는 친환경 오토바이 500대를 보급한다.

시는 2010년부터 보급을 추진, 작년까지 총 759대를 보급한바 있다.

시는 이에 금년부터 500대씩 보급해 2025년까지 4700대의 전기오토바이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기 오토바이는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 오토바이는 가정용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완전히 충전되므로, 일반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한번 충전하면 약 40km를 달릴 수 있고, 연간 연료비는 엔진 오토바이의 10분의 1 수준이다.

시는 지난 9일부터 개인ㆍ법인ㆍ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기 오토바이 민간보급사업 공모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배달업소,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다.

신청자가 전기 오토바이 제조ㆍ판매사와 구매계약을 맺으면, 제조ㆍ판매사가 서울시에 지원 신청서를 보내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는 구조다.

보급대상 전기 오토바이는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마친 6종의 차량으로, 1대당 230만원~350만원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기 오토바이는 배출가스가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소음도 작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면서 “친환경적이며 연료비도 저렴한 전기 오토바이 보급에 많은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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