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주현태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12일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원효로3가 51-25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제막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400명이 자리했다. 구가 새롭게 건립한 실내체육관은 2378㎡ 대지에 연면적 939㎡ 규모다. 체육관 바닥은 마루로 시공했고 배드민턴장(6면)과 농구코트(1면), 족구장(1면)을 갖췄다. 필요시 탁구장, 배구장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공조기 등 기계설비와 샤워실, 탈의장, 주차공간(9면)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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