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
강남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
  • 정응호
  • 승인 2018.04.1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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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는 17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임시회 첫날 12일에는 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26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날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이호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서울시, 중앙정부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촉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이어서 13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 등이 이뤄졌다. 회기 마지막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남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가결 통과됐다. 이날 김명옥 의원은 서울시의원 출마를 위해 30일자로 사직하게 됨에 따라 지난 8년간 강남구의원으로서의 소회를 밝히는 신상발언을 했다.

양승미 강남구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짧은 회기 동안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