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중고교 ‘찾아가는 체력측정’
성동구, 중고교 ‘찾아가는 체력측정’
  • 이승열
  • 승인 2018.04.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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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체력인증센터, 지역내 학교 찾아가 ‘찾아가는 체력측정’ 실시
지난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실시하는 모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체력측정은 만 13~18세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및 체성분 검사를 한다. 또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눈·손협응력, 순발력 등 7가지의 체력요소를 측정하고 결과등급에 따른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지난 3월 금호고등학교에서 312명이, 4월에는 광희중학교 학생 872명이 체력측정을 받았다. 5월에는 경일고등학교와 덕수고등학교에서 체력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체력측정 결과는 이전 측정기록과 함께 받아 볼 수 있어 성장이 중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가 될 수 있다.

한편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는 ‘국민체력100사업’을 통해 과학적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제공, 구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생활체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직장, 노인복지시설 등에도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3층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2286-719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