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김광수 의원,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 문명혜
  • 승인 2018.05.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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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경 지키고 살리는데 기여, ‘2년 연속’ 쾌거
김광수 의원
김광수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광수 의원(바른미래당 대표의원ㆍ노원5)이 환경 살리기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연속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받은 김광수 의원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희망은 환경을 살리는데 있다”며 항상 환경과 녹색을 생각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환경에서 찾아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의 후원으로, 우리나라 환경을 지키고 살리는데 기여한 사람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녹색시민위원회 위원,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 한강시민위원회 위원, 서울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위원으로도 뛰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 설립에 일조하고, 재활용정거장을 지원해 각 자치구에 확산시키는 등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정착시켰다.

이밖에도 한강을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노들섬 개발에 제동을 걸기 위해 예산 114억원을 삭감한 점, 특히 서울시비영리단체를 결성해 지난 5년 동안 지역주민과 봉사활동을 펼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김광수 의원은 “지금 서울은 미세먼지로 인해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고, 한강을 비롯한 이곳저곳에 지나칠 정도로 개발이 성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환경을 파괴하는 개발은 단 1%도 허용해선 안된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지구는 점점 온난화 되어 가고 있고, 도심은 예측할 수 없는 열섬화로 곤경에 빠지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점을 가슴에 새겨 환경을 지키는데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