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네거리에 ‘물이 흐르는거리’ 조성
양천구, 신정네거리에 ‘물이 흐르는거리’ 조성
  • 시정일보
  • 승인 2006.1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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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안승일부구청장)는 지하철 2호선 연결역인 신정네거리역 교통섬에 ‘물이 흐르는 거리'를 조성한다.
구는 계류와 분수 등 수경시설과 경관조명 설치로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신정네거리의 랜드마크 조성과 주민의 정서생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이 흐르는 거리'는 신정네거리에서 장수공원에 이르는 길이 160m, 폭 16∼20m, 면적 2845㎡ 규모로 조성되며 전문가의 자문과 및 서울시 도시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된 시설물인 상징조형분수 1개소와 바닥분수 1개소, 계류 100m, 아름다운 야경을 위한 경관조명, 그늘을 제공할 나무와 쉬어갈 수 있는 의자, 징검다리 등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비 9억원과 시비 3억4000만원 등 총 12억4000만원이 투입되며 11월 착공 오는 2007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