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해 식 강동구청장 / 지방자치 발전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앞장서 주시길
이 해 식 강동구청장 / 지방자치 발전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앞장서 주시길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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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신문 창간 30주년 축하메시지

 

[시정일보]시정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언론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지방분권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지역언론이 동반자적 관계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실현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으로 그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양한 견해와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현 사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진실을 보도하고, 균형 잡힌 바른 시선을 견지하며 건전한 언론 문화 조성과 올바른 여론 형성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강동구는 1979년 구가 생겨난 이래 가장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43만여 명의 인구는 2022년이 되면 54만여 명에 육박할 것이며, 지하철 연장, 엔지니어링복합단지를 비롯한 업무단지 조성 등은 구의 자족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입니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강동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러한 과정에서 그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취재와 보도로 지역주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 간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강동구와 함께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지속가능 행복도시 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도 함께 해 주십시오.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이자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