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종 수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 정론직필 30년, 한국 지방자치의 산 증인
박 종 수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 / 정론직필 30년, 한국 지방자치의 산 증인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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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신문 창간30주년 축하메시지

 

[시정일보]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40만 영등포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 속에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자이자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자치 정착에 힘쓴 지 벌써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급변하는 언론환경에 시정신문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주동담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정론직필에 대한 변함없는 신념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정신문은 국내 유일의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중앙과 지방의 각종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며, 세심하고 정확한 시선으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대변해 왔습니다. 또한 날카로운 비판 의식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공론을 이끌어내 지방자치가 가야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더 나아가, 시정신문의 오랜 경험과 사명의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도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정착과 지방정부의 역량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안에 대해 건전한 비판자와 창조적 대안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 영등포구도 시정신문의 애정 어린 시선과 조언 덕분에 많은 발전을 이뤘습니다. 모든 구정에 구민의 목소리를 담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추진한 결과 서울 3대도심이자 서남권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교육·복지·사람중심 새 영등포’를 위해 구민과 함께 새로운 영등포의 미래를 여는 영등포구의 노력에 더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래도록 사랑 받으며 선진행정을 선도하는 언론사로 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