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영 수 동작구청장 권한대행 / 자치시대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창구’로 헌신 노력
오 영 수 동작구청장 권한대행 / 자치시대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창구’로 헌신 노력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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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신문 창간30주년 축하메시지

 

[시정일보]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40만 동작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지방자치의 태동과 함께 출범한 시정신문은 지난 30년간 정론직필의 한결같은 자세로 현장감 넘치는 구정 소식과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발 빠르게 전하며 대표적인 행정전문종합언론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의 문제를 민주적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입니다. 시정신문은 그간 주민과 행정의 건실한 가교역할을 하며 지방자치단체 성장에 힘써왔습니다. 아울러 바른 언론의 모습으로 시민과 지방행정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창구로서의 역할도 흔들림 없이 수행해왔습니다.

시민의 복리와 편익 증대는 물론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동작구의 성과들은 주민들의 큰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관심을 갖고 소통과 공감의 길을 열어준 언론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정부시대를 열고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데 있어서 언론의 맡은바 책임과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날카로운 비판과 진정성 있는 보도는 지방자치의 균형 잡힌 정책실현 가능케 하고, 생동감 넘치는 시정전달은 건전한 정책 경쟁을 통한 상생발전을 촉진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과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해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동작구가 꿈꾸는 미래에도 시정신문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시정신문의 명성을 이어온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