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홍 섭 마포구청장 / 민의를 받드는 행정 되도록 소통의 길 열어주길
박 홍 섭 마포구청장 / 민의를 받드는 행정 되도록 소통의 길 열어주길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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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신문 창간30주년 축하메시지

 

[시정일보]지난 세월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시정신문이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국가의 이익과 지방자치의 발전, 시민의 이익을 위해 선두를 달려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구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바른 여론형성 및 빠른 소식 전달을 통해 지역 언론의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온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정한 보도로 시정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여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지방자치 발전에 지대한 공은 물론 주민의 신뢰와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이렇듯 시정신문은 명실공이 종합언론지로 독자들에게 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국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사회의 큰 화두인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헌법 개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포구 역시 누구를 위한 구정인지 잊지 않고 항상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의 최우선에 두는 소통행정을 변함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올 한해도 시정신문이 민ㆍ관의 틈새를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역할이 돼 주시고 구 행정이 민의를 거스르지 않도록 소통의 길을 놓아주시기 바랍니다.

구민들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심도 있게 보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지방언론의 본분을 지켜오고 있는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끝으로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빠르게 발전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지역여론을 선도하면서 독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