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영 배 성북구청장 / ‘同幸공동체’ 관찰자이자 조력자로 중추적 역할
김 영 배 성북구청장 / ‘同幸공동체’ 관찰자이자 조력자로 중추적 역할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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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신문 창간30주년 축하메시지

 

[시정일보]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아름다운 봄 5월에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45만 성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행정의 면면을 다양한 시각과 올바른 비판으로 써내려온 정론지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시정신문은 지난 30년간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행정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본연의 사명감속에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보도함으로써 연륜있는 지방지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정부에는 주민의 목소리와 바람을 정확히 듣고 전달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동행(同幸)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냉정한 관찰자이자 훌륭한 조력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성북구는 올해를 ‘동행(同幸)의 사회적 가치 실현 원년’으로 삼아 사람중심의 구정운영과 시민성의 연대를 강화함으로써 배려와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생활임금·건강주치의제 등 이제까지 해왔던 정책이 실제로 주민의 삶에 뿌리내려 ‘더불어 행복한 동행(同幸)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시정신문이 주민의 참된 의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성북구가 ‘더불어 행복한 동행(同幸)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공정한 보도, 그리고 치우침 없는 제언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이자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정론지’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