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시정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3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항상 올곧은 자세로 언론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정신문 가족 여러분들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 주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전한 비평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여 자치행정 발전에 앞장서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치우침 없는 공정한 눈으로 시대 흐름을 통찰하여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나침반으로 크게 도약하는 언론매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성동구는 지속가능한 2만5000개 일자리 창출,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온마을체험학습장 운영을 통한 교육특구 브랜드 정착,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유네스코 아동 친화도시 인증 등으로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어 공공기관과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체험 센터 운영 및 빅데이터 활용 어린이 안전망 구축 등 스마트한 포용도시로의 미래기반 조성,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확정으로 서울숲 과학문화미래관 유치 등으로 주민들이 바라던 지역 숙원사업 실현에 앞장서 성동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초석을 견고히 다졌습니다.

앞으로도 성동구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주민들이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성동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평생 행복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시정신문의 밝은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