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용산1)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의 권리증진과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 골목상권살리기 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등 290여 단체에서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선거공약의 이행정도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제리 의원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4년간 서울시의원으로서 9대 1기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아 방대한 서울시 예산을 심의했고, 환경수자원위원회와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시 환경개선과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김제리 의원은 “2014년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히 활동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3월엔 지방의회 의정대상조직위원회로부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