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문 수 강북구의회 의장 / 지방의회와 주민 사이 소통의 동반자
박 문 수 강북구의회 의장 / 지방의회와 주민 사이 소통의 동반자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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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강북구의회를 대표하여 시정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동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지금까지 지방자치시대를 이끄는 대표신문으로 자치 행정과 의회 소식, 지역의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헌신하였고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 역할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오늘날 언론은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더불어 민주적이고도 건전한 여론형성에 기여하면서 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진실 보도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있어야만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매스컴에서 흘러나오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칫 왜곡된 정보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더욱 어려운 현실 속에서 시정신문이야말로 독자들의 진실한 정보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는 등불의 역할을 지금처럼 계속 충실히 수행해 주리라 기대합니다.

많은 신문들 중에서 시정신문이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것은 지방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동안 격조 높은 안목으로 냉철한 분석과 함께 생생한 현장행정의 실상을 전달해 온 것은 시정신문만이 갖고 있는 강력한 경쟁력일 것입니다.

아울러 시정신문 직원 여러분이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으로 거듭 발전하길 바라며, ‘소통하는 의정, 구민중심의 강북구의회’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