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기 래 중구의회 의장 / 민·관 소통가교, 지방자치의 필수 존재로 거듭
김 기 래 중구의회 의장 / 민·관 소통가교, 지방자치의 필수 존재로 거듭
  • 시정일보
  • 승인 2018.05.1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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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의장 김기래입니다.

시정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 시대의 핵심적인 가치는 소통일 것입니다. 주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와 주민 사이에 소통이 없다면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시정신문은 지방자치의 정착과 성숙에 있어 필수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간 이후 30주년을 맞이한 시정신문은 그간 여러 지역의 소식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여 지방자치가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시정신문이 지금처럼 독자들에게 지역에 대한 알차고 유익한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중구의회 또한 올해에도 주민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를 제·개정하고, 집행부의 행정행위를 감시·견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대안을 마련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투명하고 합법적인 행정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중구의회의 소식을 시정신문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어 구민 여러분께서 중구의회 관련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시민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는 지역언론지로서의 사명을 다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시정신문이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항상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