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은 '용산공단'! 청소년과 소통하며 벽화그리기
도시재생은 '용산공단'! 청소년과 소통하며 벽화그리기
  • 주현태
  • 승인 2018.05.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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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동아리 소나무 벽화그리기 활동 실시
용산공단 미술동아리 '소나무'에 소속된 청소년이  벽화그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용산공단 미술동아리 '소나무'에 소속된 청소년이 벽화그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은 용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동아리 5기 미술동아리 소나무 회원들이 지난 7일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벽화그리기활동의 경우 사전도안 등 준비에서부터 벽화작업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벽화테마의 경우 수련관에 위치한 옥상텃밭 가는 벽면으로, 동물들의 농작물 수확의 모습으로 꾸며졌다. 오랜 시간 서서 진행된 봉사활동에 아이들은 힘들어했지만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완성될 벽화를 보여줄 생각에 뿌듯해했다.

앞으로도 미술동아리 소나무의 경우 페이스페인팅, 에코백만들기 등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미술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