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석 시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전의 다져
오중석 시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전의 다져
  • 주현태
  • 승인 2018.05.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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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 조정과 주차시설 확충을 통한 교통편의성 제고로 사통팔달 동대문을 만들겠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주현태 기자
오중석 서울시의원 후보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주현태 기자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석 서울시의원 후보가 지난 20일 성신빌딩(동대문구 이문로 30) 203호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6.13지방선거에 서울시의원 출마를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규백, 민병두, 박홍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덕열 구청장후보, 송정빈, 김인호 시의원후보, 이영남, 양종구, 이강숙, 윤혜원, 김창규, 서정인, 김정수, 이현주 구의원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오중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설렘과 두려움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지역어르신과 저를 위해 자리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 후보는 지난 4년 구의원으로 활동을 하며 구 재정여건으로 인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많았다이번 선거를 통해 시의원에 도전해 서울의 균형발전과 동대문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오 후보는 대학가 주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정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동성빌라 종상향 등을 거론하며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설명했다.

또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시장문화를 활성화해 지역상권 올려 시민들이 찾아오는 도시, 동대문구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외대역 신축, 버스노선 조정과 주차시설 확충을 통한 교통편의성 제고로 사통팔달 동대문을 만드는데 앞장선다고 밝혔다.

오중석 서울시의원 후보는 동대문구의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보여줄 준비가 됐다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고,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성실하고 청렴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다.

한편 안규백, 민병두, 박홍근 국회의원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축사를 펼쳤으며, 승리를 위한 전의를 다지는 시간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