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마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서초마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 유주영
  • 승인 2018.05.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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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허은 후보는 가족과도 같은 사람..서초에서 정치 싹 틔울 것"
출마 포부를 밝히는 허은 예비후보
출마 포부를 밝히는 허은 예비후보

 

[시정일보 유주영 기자] 6.13 지방선거 서초구의원 마선거구(서초1·3,방배2·3동) 더불어민주당 1번 허은 예비후보가 19일 서초구 서초동 명정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서초에 '젊은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예비후보, 김기영 전 더불어민주당 서초을 지역위원장, 추승우 더불어민주당 시의원후보, 김안숙 서초구의원, 안종숙 서초구의원 및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4선)의 비서관 출신으로 이번 기초의원 선거에 출사표에 던진 허은 예비후보는 서초중, 서초고를 거쳐 중앙대학교 아동청소년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보좌관양성교육과정을 통해 민주당 공채 보좌진으로 일했다,

조정식 의원은 "허 후보는 제게는 가족같은 사람"이라며 "정책이면 정책, 예산이면 예산, 선거면 선거, 모든 면에서 완벽한 보좌진이었다. 이제 그가 서초에서 훌륭한 정치인의 싹을 틔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후보는 "허은 후보가 이제 여성정치인으로서 서초구라는 척박한 곳에서 뿌리를 내리려 한다"며 "부디 그의 앞날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은 예비후보는 "저는 젊고. 실력있고 깨끗한, 준비돼 있는 서초구를 바꾸어 나갈 후보"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자문위원단의 MOU 수여식도 함께 개최돼 허은 예비후보의 정책에 젊은이들의 아이디어도 함께 반영될 것임을 만천하에 알리기도 했다.

개소식은 지지자들과 케익커팅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허은 예비후보와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후보(오른쪽)
허은 예비후보와 이정근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청장 후보(오른쪽)
좌로부터 김기영 전 서초을 지역위원장, 허은 예비후보, 이정근 서초구청장 예비후보, 조정식 의원
좌로부터 김기영 전 서초을 지역위원장, 허은 예비후보, 이정근 서초구청장 예비후보, 조정식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