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동안 의장으로서 맡은바 소임 다할 터”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는 7대의회 후반기 잔여임기를 이끌게 될 신임 의장에 김순길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신임 의장 선출은 김호진 전 의장이 6.13 지방선거 시의원 출마를 위해 사직하면서 이뤄졌다.
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42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보궐선거를 실시, 김순길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순길 의장은 이에 따라 5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서대문구의회 7대 후반기 잔여임기를 이끌게 된다.
김순길 신임 의장은 “7대 서대문구의회 임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에서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의장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의회차원에서의 견제 감시 역할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