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창 의원, 100대 공약 82.4% 이행
강감창 의원, 100대 공약 82.4% 이행
  • 문명혜
  • 승인 2018.05.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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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100대 공약제시, 102개 사업 중 84개 완료
강감창 의원
강감창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자유한국당 대표의원송파4)4년전 제시한 100대 공약을 82.4% 이행했다.

4년전 102개 사업추진을 약속해 84개를 완료한 것이다.

강 의원은 작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부문 광역의원 수상자로 선정, 2008년 이후 8번이나 수상, 높은 공약이행도를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강감창 의원이 공약이행과 관련,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다.

우선, 공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권자 중심의 공약개발을 위해 주민참여 공약제안을 추진한 점이다.

또한 무려 100여개에 이르는 공약을 차근차근 실행해 84개나 완료시키고, 나머지 14개도 대부분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공약 실천율 못지 않게 전문성을 부각시킨 정책 입안 방식이 그것이다.

강 의원은 건축사로서 전문성을 십분 살려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는데, 석촌호수~석촌고분 일대 명소화 사업, 서울 대표보행거리 발굴, 가락아파트 종상향 관철 등이 그 사례다.

이들 사업에서 강 의원은 전문적 지식에 입각해 집행부 보다 먼저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안해 왔다.

강감창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도 주민참여 공약제안을 받고 있다면서 선거의 주인공도, 풀뿌리 민주주의 주인공도 모두 주민이므로, 지방정치가 주민들이 목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