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이성 구로구청장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 정칠석
  • 승인 2018.05.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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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출마하는 심정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구로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밝혀-
-이성 구청장 '행복의 나라로' 노래 불러 참석자들부터 앵콜 받아-
이성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는 25일 경인로 393-7소재 고척동 일이삼타운 4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 이인영.박영선.이석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출마자와 단체장,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구로구청장 3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이성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는 25일 경인로 393-7소재 고척동 일이삼타운 4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 이인영.박영선.이석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출마자와 단체장,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구로구청장 3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이성 더불어민주당 구로구청장 후보는 25일 경인로 393-7소재 고척동 일이삼타운 4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 이인영.박영선.이석현 국회의원, 시·구의원 출마자와 단체장,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구로구청장 3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이날 박원순 시장 후보는 축사를 통해 "일 잘하는 구청장 믿을 수 있는 최고의 구청장 이런 구청장 3번이 아니라 네번 다섯번 당선시켜 구로구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후보는 개소식 시장에 입장하며 방명록에 '동행 이성구청장후보님! 구로구와 함께'라는 휘호를 남겼다,

이성 구청장 후보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출마하는 심정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구로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성 구청장 후보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출마하는 심정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구로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이성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제 능력보다 여기계신 분들과 구민들의 협조와 격려 덕분에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 출마하는 심정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구로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며 "구민의 삶을 우선하는 복지구로 실현, 체육 휴식공간이 풍부한 녹색구로, 스마트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거짓말하지 않는 공약, 엉터리 공약, 실현 가능성 없는 허무맹랑한 공약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성 후보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지방선거의 개념을 넘어 평화의 선거"라며 "민주주의를 만드는 사람들,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만드는 대한민국의 역사에 보탬이 되는 평화의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 후보는 앞으로의 4년 공약으로 매년 100억원 이상 관내 학교에 지원해 교육 수준을 높이는 등 교육·문화, 구로형 4대 복지정책 등 복지·안전, 매년 1만개 이상 임기내 5만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고 사물인터넷 스마트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스마트 산업도시, 안양천·목감천·도림천·수목원 수준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체육·녹색구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친환경 공원조성·공공도서관 건립 등 균형·발전 등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끝으로 이날 이성 후보는 직접 '행복의 나라로'란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앵콜을 받았으며 마지막 소절 '행복의 나라로'를 '평화의 나라로'로 개사해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