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다문화 지원센터 방문교사 소방안전교육
영등포소방서, 다문화 지원센터 방문교사 소방안전교육
  • 정칠석
  • 승인 2018.06.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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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신길1동 주민센터를 찾아 다문화지원센터 방문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신길1동 주민센터를 찾아 다문화지원센터 방문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정일보]영등포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신길1동 주민센터를 찾아 다문화지원센터 방문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지원센터 방문교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방문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교육 등의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소방지식보다는 기초적인 소방 상식에 초점을 두고 실질적으로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기초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CPR),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결혼 이주 여성이 우리 사회에 좀 더 친숙하게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