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교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관내 중학교 5개소 학생들에게 스포츠ㆍ교육문화 교사, 사서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해 9월부터 교육기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서울시 교육감으로부터 청소년 현장진로체험 감사장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인증마크를 부여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프로그램 홍보와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란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ㆍ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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