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 산하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는 최근 성북구청과 성북구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인성함양과 안전의식을 제고해 영유아 안전관리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19일부터 시작해 최근까지 총 12회에 걸쳐 보육교직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등 보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전문지식과 아동학대 예방 및 사후관리 등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백정현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현장 일선에 있는 교직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내 보육교직원 교육문의 및 영유아 상담과 관련된 문의는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아이조아(02-918-80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