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두) 여성문화회관 종합심리상담실에서는 ‘에니어그램으로 보는 우리 아이 속마음’이라는 주제로 에니어그램 일반 성인 대상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에니어그램란 사람을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성격 유형 지표이자 인간이해의 틀이다. 이 검사를 바탕으로 개인별 성격유형을 찾아내어 자신의 내적 탐색과 타인을 이해하는 여정을 통해 인간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집단상담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에니어그램으로 보는 우리 아이 속마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7월3일 양일간 진행되는 에니어그램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본인의 성격과 심리적 성향을 파악하고 아이를 깊이 이해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일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교재비 2만원을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신과 자녀와의 관계를 되돌아 보고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에니어그램의 참가를 희망하시는 구민은 오는 25까지 송파여성문화회관 3층 종합심리상담실(전화 070-4284-0957) 또는, 송파여성문화회관 사무실(2203-3330)로 유선신청이 가능하다.

2001년 5월 개관이래 18년의 역사를 함께해온 송파여성문화회관 종합심리상담실은 여성ㆍ가정ㆍ자녀ㆍ부모ㆍ청소년 각 분야별 20여명의 전문 심리상담사와 여러가지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갈등에 대해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정신적ㆍ정서적 안정도모 및 나아가서는 건강한 지역사회 관계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열린혁신의 사회공헌 창구로써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