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제 대표의원, 지역주민 의견수렴 추진, 불편 해소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 구로구 경인로 오류1동주민센터 앞 횡단보도 이전 설치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인제 대표의원(구로4)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작년부터 추진해 왔던 게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동안 오류1동주민센터 앞에서는 좌회전이 금지돼 오류동감리교회와 오류동성당 방향 차량들이 주변을 우회해 진입하는 P턴 구간 교통체계로 원활한 진행이 어려워 주변 골목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이에 김 대표의원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3월4일 서울지방경찰청 규제심의 가결 통과후 서울시 예산 1억8000만원을 배정받아 횡단보도 이설공사를 진행했다.
횡단보도와 차량신호기 및 보행자신호기, 교통안전표지를 이설하고 노면표시 개선과 가드레일 제거 등 차로재구획을 통해 보행자의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신호체계 개선으로 원활한 차량 소통에 기여했다.
김인제 대표의원은 “그동안 오류1동주민센터 앞 좌회전 신호 금지로 오랜 세월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민원이 해결돼 기쁘다”면서 “횡단보도 이전 설치에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주민과 관련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생활에 불편한 작은 한 가지부터 꼼꼼히 해결해 나가는 현장 밀착형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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