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대로 확장공사 상부공원 공사현장 방문
천호대로 확장공사 상부공원 공사현장 방문
  • 문명혜
  • 승인 2018.06.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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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철 의원, 광진구 새랜드마크 기대, 최종 준공 앞둬
문종철 의원
문종철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천호대로 상부공원 공사가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문종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진2)이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천호대로 확장공사 상부공원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010월 착공한 천호대로 확장공사는 8년 동안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상부공원 등 최종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지난 51일 아차산역 4거리에서 천호대교 남단까지 총 2.6km구간(버스전용차로 포함 병목구간 6차선을 10차선으로 확장)은 개통돼 주변 교통흐름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문종철 의원은 최초 상부공원 경관 조감도를 보면 도로 기능만 강조되고 주민의 편의는 밀린감이 있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69월 경관개선공사 요청을 통해 당초 계획을 전면 변경토록 했고, 20171월 광장동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폭포, 물놀이장, 공연장, 분수대, 전망대가 추가로 설치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공사 진행 내내 천호대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문 의원은 최근 최종점검에 나서면서 정말 어렵게 신설한 폭포, 물놀이장, 분수대, 전망대, 공간 재배치 현장을 보니 아직 완성된 상태는 아니지만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았다특히 저와 구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서울시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