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무대
구로문화재단,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무대
  • 정칠석
  • 승인 2018.06.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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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시정일보] 구로문화재단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22일부터 24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구로문화재단은 한국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해 서울오페라앙상블과 공동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구로구,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베르디의 걸작 ‘라 트라비아타’는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오페라앙상블 장수동 대표가 연출을 맡는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공연 시간은 150분(인터미션 15분)이다. 관람료는 A석 3만원, S석 4만원, R석 5만원이며,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