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공단 '5년째' 농촌봉사활동
마포공단 '5년째' 농촌봉사활동
  • 주현태
  • 승인 2018.06.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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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포도농가 찾아 순따기 작업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포도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포도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은 지난 2일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서 ‘11촌 일손 돕기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벌써 5년째 매년 진행되고 있는 연례행사로써 11촌 농가의 포도나무 전지 및 순따기 작업 등 약 2000평의 과수원에서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마포공단 윤병구 주차사업팀장은 이런 뜻 깊은 활동에 우리 직원들이 참가하여 농촌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포천시 가산면 주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을 적극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전직원 마포 희망나누미 봉사단을 결성해 매년 자체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및 공공기관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