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10대 서울시의원 110명 당선
6.13 지방선거, 10대 서울시의원 110명 당선
  • 문명혜
  • 승인 2018.06.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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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102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1명, 정의당 1명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6.13 지방선거 결과 10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시의원은 110명이 당선됐다.

이중 지역구 의원이 100명, 비례대표 의원이 10명이며, 남성 84명, 여성 26명으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02명(지역구 97명, 비례대표 5명), 자유한국당 6명(지역구 3명, 비례대표 3명), 바른미래당(비례대표 1명), 정의당(비례대표 1명)이다.

당선인중 초선의원이 83명, 재선의원 15명, 3선의원 11명, 5선의원 1명으로, 초선의원이 압도적으로 높다.

역대 최다 당선의원은 5선인 김진수 의원(자유한국당ㆍ강남5)으로 6대에서 10대까지 활동하게 됐다.

3선 당선의원 11명은 김제리 의원(더민주당ㆍ용산1), 김인호 의원(더민주당ㆍ동대문3), 김용석 의원(더민주당ㆍ도봉1), 김광수 의원(더민주당ㆍ도봉2), 김생환 의원(더민주당ㆍ노원4), 신원철(더민주당ㆍ서대문1), 조상호 의원(더민주당ㆍ서대문4), 최웅식 의원(더민주당ㆍ영등포1), 김정태 의원(더민주당ㆍ영등포2), 박기열 의원(더민주당ㆍ동작3), 서윤기 의원(더민주당ㆍ관악2)이다.

당선인의 연령대는 20대 2명, 30대 9명, 40대 31명, 50대 49명, 60대 이상 19명이다.

최고령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화숙(1949년 3월22일) 당선인이고, 최연소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성동구 제1선거구 이동현(1991년 10월17일) 당선인이다.

당선인의 직업은 시의원 26명(현), 정당인 48명, 전문직 8명, 사업가 7명, 교육인 4명, 기타 16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당선된 10대 의원들의 임기는 2018년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4년간이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오는 7월 중순 10대 의회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