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대문환경영화제
2018 서대문환경영화제
  • 문명혜
  • 승인 2018.06.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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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 문화체육회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환경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2018 환경영화제’를 기획했다.

환경영화제는 7월10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남녀노소 모두 관람가 작품으로 입장권은 무료로 제공된다.

영화제가 개막하면 첫 순서로 환경뮤지컬 ‘프랭키와 친구들’이 무대에 오른다.

입에 맞는 음식만 찾던 어린이들이 모험여행을 통해 식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영화는 2편이 상영된다. 오후 1시부터 중국 애니메이션 ‘반딧불이 딘딘’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마을을 지키기 위한 딘딘과 친구들의 용감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상영 시간은 85분이다.

오후 3시엔 우리나라 다큐멘터리 영화 ‘앵그리버드와 노래를’이 상영된다. 한 한국인 성악가가 은퇴 후 인도에서 빈민가 가족들을 모아 어려움 속에서 합창단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영시간은 89분이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