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용산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 주현태
  • 승인 2018.06.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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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흔들림 없는 소신과 열정을 보여주길"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길준 용산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상임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행정위원회는 용산구 공공자금 통합관리기금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분안을 처리한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용산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촌1주택재건축정비사업 기본계획 (경미한) 변경,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 서빙고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이촌 현대아파트)을 위한 의견청취()용산구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6, 기타안건 1, 의견청취안 2건으로 총 9건이다.

박길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쉼 없는 노력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용산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7대 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흔들림 없는 소신과 열정으로 용산구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