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순길)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제243회 임시회를 연다.

7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구정질문과 민생 관련 각종 안건처리 등을 위해 열렸다.

김순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7대 의회를 마무리는 회기”라고 감회를 피력하고,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초심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강조했다.

임시회는 20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각종 안건심의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25일 구정질문에 이어 26일 마지막 본희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대문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ㆍ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사회적 고립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서대문구 영유아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