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의원, 10대 의회 ‘1호 조례’ 추진
김태수 의원, 10대 의회 ‘1호 조례’ 추진
  • 문명혜
  • 승인 2018.06.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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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조례'' 발의 준비 중
김태수 의원
김태수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오는 7월 개원하는 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1호 조례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김태수 의원은 선거기간 중 경제활성화가 급선무 임을 다시한번 실감했다면서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가 성큼 다가온 만큼 활발한 남북경협을 위해 개성공업지구에 입주하고 있는 서울시 기업활동 지원을 골자로 한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10대 의회 1호 조례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기간 중 주민들과 약속했던 중랑구 경제활성화와 교통인프라 확충,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따뜻하고 신명나는 중랑구가 되도록 보탬이 되겠다면서 특히 더불어 함께하는 서울을 위해 경제, 복지,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주민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시민의 삶을 살피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분권 실현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받아 들인다면서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서 새로운 의정활동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