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7대 마지막 제256회 임시회 개회
강서구의회, 제7대 마지막 제256회 임시회 개회
  • 정칠석
  • 승인 2018.06.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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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의장 "지난 4년간은 강서구가 서울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으로 도약해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 시기였다"고 강조-
-"뜨거운 열정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7대 강서구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혀-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21일 본회의장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2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7대 마지막 회기인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21일 본회의장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2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7대 마지막 회기인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21일 본회의장에서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2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7대 마지막 회기인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이영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느덧 제7대 의회가 60만 강서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게 됐으며 지난 4년간 뜨거운 열정을 갖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또한 제7대 강서구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4년간은 강서구가 서울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으로 도약해 명품도시로 발돋움하는 시기였다"며 "제7대 강서구의회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마곡지구 개발과 공항 고도제한 완화, 의료관광특구사업, 서부광역철도사업 등 강서구 미래를 떠받칠 기반을 조성해 희망을 지켰으며 이 모든 성과가 동료의원 여러분과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이 땀흘려 이룩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가 2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서구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새로 구성되는 제8대 구의회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임기시작에 앞서 6월 28일 오전 10시 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22명의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