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사회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재능기부 기술봉사를 지난 9일 실시했다.

공단의 찾아가는 재능기부 기술봉사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발전과 행복하고 건강한 공동체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마포구청 인근 SH성산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성산사회복지관에서 신청을 받고 공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대를 점검하여 주말에 봉사(연 2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술봉사는 전년 10세대 25건 실시 이후 상반기에 4세대 9건을 실시했으며 봉사 내용으로는 화장실 세면대 이탈 재설치, 방등 LED 교체, 주방 싱크수전 교체 등 공단에서 일정 자재구매 비용을 부담해 사회적 약자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시설개선 및 보수사항을 처리해 주었다.

공단의 한 봉사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세대를 방문하여 재능을 나누는 봉사를 처음 해보는데 봉사를 마치고 나니 기분이 참 좋고 다음에도 꼭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단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의 구민에게 맞춤형 기술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300-50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