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오세찬 부의장 선출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 오세찬 부의장 선출
  • 주현태
  • 승인 2018.07.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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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
왼쪽부터 김창규 의장, 오세찬 부의장, 김정수 운영위원장,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에,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왼쪽부터 김창규 의장, 오세찬 부의장, 김정수 운영위원장, 이태인 행정기획위원장,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대문구의회는 지난 6일 제28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8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2년 임기의 의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인 김창규 의원이 선출됐고, 부의장으로는 자유한국당 소속 3선 의원인 오세찬 의원이 선출됐다.

의장, 부의장 선거에 이어 3개 상임위원장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 결과 운영위원장에 김정수 의원, 행정기획위원장에 이태인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남궁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창규 의원은 8대 전반기 구의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으로는 영애롭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구민들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대화의 폭을 넓혀 민의를 수렴해 나갈 것이며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받아들이는 의장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오세찬 의원은 “ 7대 전반기 의회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부의장에 저를 다시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하고 싶다의장으로 선출된 김창규 의장과 뜻을 같이해 제8대 구의회가 더 어느 때보다 일을 잘했다는 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