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은 ‘2018년도 동대문구 청소년 및 주부문예공모전’을 실시한다.

매년 관내의 청소년과 주부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고, 계속하여 문학수업을 하도록 지원함으로서 또 다른 문화자원을 구축하고 있는 문예공모전은 올해로 벌써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동대문문화원의 백일장 및 문예공모전을 통하여 다수의 여류문인들을 배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작가의 등용문으로 부상하였으며 입상자들의 작품은 매년 겨울 발간하는 동대문문화지에 수록함으로써 새로운 발표의 기회를 가지게 되며 본인이 원할 경우 동대문문인협회의 회원으로 추천하여 계속하여 문학수업과 작품 활동을 하도록 해주고 있다.

중등부와 고등부 그리고 주부로 나뉘어 실시하는 올해의 문예공모전 역시 동대문구 또는 동대문문화원에 관련된 자유주제로 시와 수필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10일(수)까지이며 이후 심사를 거쳐 11월경 동대문문화원 홈페이지(dongdaemun.kccf.or.kr)를 통해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6일 동대문문화원 개원20주년 기념식장에서 거행하며 입상자에게는 문화원장의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주부에게는 시상금을, 청소년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