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38회 임시회 폐회
성동구의회 제238회 임시회 폐회
  • 이승열
  • 승인 2018.07.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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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곤 의장(오른쪽 일곱 번째) 등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개원식에서 함께 기념촬영.
김종곤 의장(오른쪽 일곱 번째) 등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개원식에서 함께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는 12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또 집행부로부터 구정 주요업무를 받았다.

10일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성동구민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김종곤 의장은 “구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민심을 살피고, 소통하는 의회, 이권과 청탁에 개입하지 않고 청렴을 실천하는 깨끗한 의회, 집행부와는 견제와 비판, 대화와 타협을 통해 균형을 이루는 의회,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생하는 통합의회를 만들겠다”며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이익 실현을 위해 의원 소통과 화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