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우만)는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이후 두 번째로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원과 금곡파출소, 복지넷 위원,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파출소 위 상가를 시작으로 시청 후문 쪽을 거쳐 구사거리까지 중점적으로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편의점, 소매점, 일반음식점과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방문하여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심우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동하여 지속적으로 뜻깊은 활동을 하는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의 가슴속에 뿌리가 깊이 내려 스스로 알아서 동참할 수 있는 금곡동이 될 때까지 함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갑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