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동대문구는 17일 오후 3시 (주)천하자동차(대표이사 윤인경)가 구청을 찾아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천하자동차 윤인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총 1520kg(350만 원 상당)으로, 동대문구 푸드마켓에 기탁되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 장애인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천하자동차 윤인경 대표는 “사랑의 쌀이 동대문구의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윤인경 대표를 비롯한 천하자동차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의 복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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