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공단 대학생 SNS 서포터즈 활동 개시
종로구공단 대학생 SNS 서포터즈 활동 개시
  • 이승열
  • 승인 2018.08.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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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프로그램과 서비스 홍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종로구공단 신승택 이사장(가운데)과 대학생 SNS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
종로구공단 신승택 이사장(가운데)과 대학생 SNS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승택)이 대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공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공단이 구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널리 알리고 대학생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꾸려졌다. 공단은 지난 6월20일부터 7월1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24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이다. 공단 SNS와 개인 SNS를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 및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월별로 부여되는 홍보미션을 수행하며 참신한 홍보콘텐츠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활동을 전개한다. 

서포터즈에게는 공단시설 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서포터즈 활동기간 동안의 참여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분기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인센티브를, 활동 종료 시 선정하는 최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한다.
신승택 이사장은 “공단 대학생 SNS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구민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