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민에게만 FC서울 경기 할인해줄게요”
“마포구민에게만 FC서울 경기 할인해줄게요”
  • 주현태
  • 승인 2018.08.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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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오후 7시 홈경기, 마포구민이면 50%할인
마포구-FC서울 프로축구단 상생발전 위해 다양한 사업 펼쳐
FC서울 포스터.
FC서울 포스터.

[시정일보 주현태 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FC서울 마포구의 날을 정하고 오는 1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축구경기에 관람하는 구민을 위해 티켓할인행사를 진행한다.

FC서울 마포구의 날은 지역사회와 프로축구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포구와 FC서울 축구단이 업무협약으로 맺은 행사다.

오는 19,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 참여하는 구민을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티켓 구매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면 50%할인된 가격으로 1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에만 할인 가능하니 이점 유의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민선7기를 맞아 새로 취임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FC서울 마포구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 전 시축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구민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는 FC서울 프로축구단과 지난 20164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FC서울의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등 지역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포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진출의 신화가 이루어지고 FC서울 축구단의 홈경기장이 있는 축구 메카의 도시다. 앞으로 FC서울 축구단과 다양한 스포츠사업을 펼쳐 누구든지 스포츠 문화를 향유하고, 미래의 축구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