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순 의원, 따뜻한 동행, 이웃사랑 실천
최정순 의원, 따뜻한 동행, 이웃사랑 실천
  • 문명혜
  • 승인 2018.08.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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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랑의 일촌맺기’, 외로운 어르신 안부 챙겨
최정순 의원
최정순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최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2)이 외로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따뜻한 동행, ‘성북구 사랑의 일촌맺기를 솔선하고 있는 것.

성북일자리넷과 ()함께사는 성북마을문화학교 기획으로 20167월부터 성북구 중ㆍ고등학교 학생과 부모가 함께 외로운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친환경먹거리를 월 1회 전달해 주는 따뜻한 봉사활동에 최 의원도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일명 사랑의 일촌맺기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내 어르신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효사랑을 실천해 좋은 인성을 갖춰 나가고 있다.

최정순 의원은 처음 1~2명이 자발적으로 시작했던 봉사가 어느덧 어르신 64, 부모 64, 학생 100여명으로 늘어나 이웃간의 소통과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매달 한번씩 행사를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효사상 고취는 물론 사회성 개발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성북일자리넷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광고등학교 오케스트라단은 오는 25일 성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