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300여명 모집
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 300여명 모집
  • 문명혜
  • 승인 2018.08.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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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의회 홈페이지서 접수, 9월1일부터 2년간 활동
신원철 의장
신원철 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는 시민과 함께 시정을 살피고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시정에 전달할 모니터요원 300여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7일까지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되면 금년 91일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 요원은 의정발전은 물론 시정의 주요시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개선 아이디어 등을 매달 제출하게 된다.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각 담당부서와 산하기관으로 보내져 시정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뽑힌 우수의견에 대해선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임기 종료 후엔 우수 의정모니터 요원을 선정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한다.

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http://www.smc.seoul.kr) ‘시민참여/의정모니터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24일 의회 홈페이지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