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라이더 전용’ 전기오토바이 돌풍예고
‘배달 라이더 전용’ 전기오토바이 돌풍예고
  • 주현태
  • 승인 2018.08.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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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나와(주) ‘에코드’ 신모델 출시…시속 70~100㎞/h, 배터리도 최고사양

BBQ 배달용, 울산현대차 출퇴근용 판매 ‘인기몰이’
서초구청, 과천시 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판로 확장

 

전기오토바이

[시정일보]모두나와(주) 전기오토바이 ‘에코드’ 모델 중 시속 70~100㎞/h를 달리는 모델이 출시돼 창업자와 배달 라이더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모두나와 에코드 전기오토바이는 BBQ 업무용ㆍ배달용과 동 주민센터 업무용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국내 굴지의 상장사와 신규사업 참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를 위한 대기업과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조달청 전기오토바이 등록도 추진 중에 있다.

울산현대자동차와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대차 노조는 직장인 출퇴근용으로 무이자 할부구입이 가능해졌다.

중국 초위그룹과 기술협약을 통해 72V40AH 국내최고 사양 탑재로 현재 배터리부분에서 최고 우월하며 ‘바로고’ 배달본사와 배송테스트를 완료하고 올해 국내 총판매 2000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두나와(주)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를 생산하는 해외기업들과 한국총판권을 계약해 국내 친환경 전기바이크 시장에 선두로 나설 전망이다.

모두나와(주)는 배터리 충전교환방식으로 GS리테일과 CU본사 담당자들이 협의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된 배터리교환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나와(주)는 또 서초구청 전기삼륜차 납품, 과천시 행정복지센터 전기오토바이 납품 등 공공기관으로도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현태 기자 /

siju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