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 요통재활치료교실 개강
김포시보건소, 요통재활치료교실 개강
  • 서영섭
  • 승인 2018.08.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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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는 지난 14일 제2기 요통재활치료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기 요통재활치료교실 운영은 8월 14일부터 12월 11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주 2회(화, 목 오전 9시~12시) 운영된다. 재활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석율 70%을 약속하고 등록을 한 25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최근 요통으로 시술을 받은 사람, 허리 변형으로 요통을 앓고 있는 사람, 과체중으로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 등 여러 증상과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희망과 기대를 갖고 참석했다.

사전에 신체계측을 통해 관절의 운동범위와 허리근육의 최대근력을 측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카드를 작성,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였다. 개강식에선 최신 요통재활장비의 소개와 유연성과 최대근력 측정 방법 및 목적, 개인카드 사용방법, 측정 후 운동계획, 요통스트레칭 방법 및 목적 그리고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허리근육 강화법 및 크랭크운동법, 스커트운동법 등을 안내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추가적인 재활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프로그램 종료 후 매일 오후 4시30분 ~ 6시까지 반을 편성, 운영함으로써 집중적인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질 높은 보건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