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지난 24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의회는 유양순 의장, 이재광 부의장 등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재홍 강사(전 종로구 4선의원, 생활정치연구소 이사)의 강의를 들었다. 

이번 특강은 앞으로 있을 2018년 추경예산과 조례안 심사, 2019년도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조례심사, 예산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지방의원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궁금한 사항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유양순 의장은 “직전 7대까지 의정활동을 한 선배 의원으로부터 받은 교육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특강을 기회로 선배의원들을 자주 찾아가 의정활동 경험을 전수받아 종로구 발전을 위한 후회함이 없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