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강남구의회 부의장 / 상임위 출석률 100%, ‘전국1등 의회’로 거듭
이재민 강남구의회 부의장 / 상임위 출석률 100%, ‘전국1등 의회’로 거듭
  • 정응호
  • 승인 2018.09.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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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정응호 기자]-제8대 부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우선 영광스럽게도 저를 3선 구의원으로 뽑아주신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기도 했고 재선 구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뛰어왔지만, 이번 8대 구의원 당선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얻은 귀한 열매였습니다. 부의장 당선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를 선택해 주시고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그 선택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지난 2016년에는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셨다. 3선 의원으로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내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노하우라고 하기에는 거창하지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한 현장을 직접 찾아보는 편입니다. 물론 사안에 관한 법이나 지침, 사례를 찾아보는 등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현장의 중요성도 결코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민원이 들어왔을 때 뿐만 아니라 예산안이나 조례안 등을 심사할 때 최대한 현장을 가려고 노력하는데, 특히 현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이나 주변 주민들의 말씀에서 해답을 얻곤 합니다.”

-여성단체연합회장, 한부모가족후원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셨다. 특히 지난해 부의장님의 대표발의로 제정된 <강남구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크게 호평을 받았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바탕이 된 것인지.

“그렇습니다. 여성단체연합회 회장, 한부모가족후원회(舊 모자복지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다보니 아무래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이나 권익 향상에 관한 문제를 접하고 고민해 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지난해에 제가 대표발의해 제정된 <강남구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국가보조의 바우처 대상에 해당하는 출산가정이 부담한 비용 또는 바우처 대상이 아닌 출산가정에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한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모의 원활한 사회적 복귀를 돕는 것을 목표로 제안한 정책이었는데, 출산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부의장님은 43년 강남토박이로,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인지.

“개포2동 새마을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을 했었고, 그 외에도 적십자 봉사활동,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설거지·배식 및 반찬 만들기, 홀몸어르신 말벗 해드리기, 밑반찬 갖다드리기, 집안청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홀몸어르신 난방비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서 3년간 10만원씩 90명에게 혜택을 드렸던 것과 북한이탈청소년 멘토링 사업단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장학금지원사업과 멘토역할을 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 자체로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런 경험들이 의정활동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저의 귀한 자산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현재 강남에서 가장 큰 현안사항은 영동대로 통합개발이다. 이곳은 부의장님의 지역구이기도 한데, 개발이 본격화되면 앞으로 지역사회에 끼칠 영향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영동대로 통합개발도 이제 지하화 착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대수술을 하는 만큼 공사기간 동안 소음, 분진, 교통혼잡 등이 여러 문제점이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 구민들도 어느 정도의 불편을 감수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말 소음공사 억제, 공사차량 통제, 자체 먼지집진기 사용의무 감독, 가로수에 쌓인 유해먼지 제거 등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살피면서 주민들과 함께 관리·감독을 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나 구민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8대 강남구의회 의원의 2/3가 초선이지만 대부분의 의원들이 열의에 차 있습니다. 본회의나 상임위 출석률도 거의 100%를 달성하고 있으며, 각 상임위별 활동도 활발해 이번 8대를 전국에서 ‘일등 가는 의회’로 만들어보겠다는 욕심을 감히 내 봅니다. 부의장으로서, 또 3선 의원으로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저희 23명의 구의원들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살기 좋고 행복한 강남구를 만들지 늘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구민들께서 따뜻한 시선과 끊임없는 관심,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더욱 힘이 날 것입니다.” 정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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